"디카프리오, 싱글맘 ♥︎지지 하디드 성숙해서 좋아해" 관계 타임라인 [Oh!llywood]
[OSEN=최나영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모델 지지 하디드는 2022년 9월 함께 처음 목격된 이후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 피플이 최근 두 사람의 관계 타임라인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2022년 9월 뉴욕 패션 위크 애프터 파티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면서 처음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디카프리오가 4년간 사귄 여자친구인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이들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식통은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연애사로 악명 높다. 이른바 '모델 킬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와 하디드 둘 다 그들의 관계를 둘러싼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몇 년 동안 우연히 알게 된 사이였지만, 각각의 오랜 파트너와의 결별을 계기로 열애 가능성이 열렸다. 디카프리오는 2022년 8월 모로네와 결별했고, 하디드는 2021년 10월 제인 말리크와의 5년간의 관계를 끝냈다.
두 사람의 짧은 로맨스가 지난 2월 흐지부지되는 듯 했었다. 당시 지지 하디드의 측근은 "그녀는 한동안 그를 보지 못했다. 그녀는 그와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라며 결별의 한 이유로 하디드의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집중을 꼽기도 했다. "그들은 삶의 매우 다른 장소에 있다. 그녀는 엄마가 되는 것을 우선시한다. 어쨌든 그것은 결코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3월 프리 오스카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다시 포착돼 그들이 다시 연결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며칠 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 그들은 뉴욕 패션 위크의 파티에서 가깝고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포착된 것. 이 행사는 디카프리오의 친구인 리치 아키바와 대런 드지엔치올이 주최한 소호의 유명인 핫스팟 카사 치프리아니에서 열렸다.
한 소식통은 "레오가 확실히 지지를 쫓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 역시 "그들은 주로 개방적인 공간에서 어울린다. 그들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데 헤어진 지 몇 주밖에 안 됐다. 헤어진 이후로도 친구들과 가족들과 어울렸다"라며 헤어졌어도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지지 하디드가 "성숙하다"란 이유로 좋아한다고 한 측근은 전하기도. 디카프리오의 측근은 "그녀는 아이가 있고 성숙하다(특히, 하디드는 25세 이상의 여성과 데이트하지 않는다는 루머 속 디카프리오가 사귄 가장 오래된 여자친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지 하디드는 27세 싱글맘이다. 또 "그는 자신처럼 대의명분과 정치적 견해가 같은 사람과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연예계 소식통은 "지지는 디카프리오가 평소 끌리는 타입의 여성"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영화 관계자는 "그들은 서로 공통적으로 아는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행사, 클럽, 식당, 모임에서 서로를 볼 것"이라며 "지지처럼 똑똑하고 성공적인 소녀는 레오의 흥미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하디드의 측근 역시 "그녀는 레오와 데이트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들이 할 수 있을 때 뉴욕에서 서로를 만나고 있다. 그녀는 그에게 끌린다. 그는 그녀를 정말 잘 대해준다. 그녀는 그가 성숙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지지가 엄마인 것에 대해 매우 이해심이 많고 그녀를 보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한다. 매우 달콤하다"라면서도 "지지의 최우선 순위는 엄마가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런가하면 동시에 다른 소식통은 "레오가 (전 여자친구)카밀라와 어떤 일에도 정면으로 뛰어들 만큼 오랜 관계였는데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나는 그가 카밀라와 완전히 끝났는지 확신할 수 없다. 그건 긴 연애였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지 하디드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