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2023. 4. 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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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확산할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1기 20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행메이트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정보와 관련 행사 소식, 정책 체험 후기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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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24일까지 동행메이트 1기 20명 선발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활동비 지급 예정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확산할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1기 20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행메이트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정보와 관련 행사 소식, 정책 체험 후기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행메이트는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로그 인플루언서, 유튜브 실버버튼 보유자 등은 선발심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점을 얻는다.

선발된 동행메이트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 협업해 활동을 전개한다. 동행메이트에게는 위촉장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증명서가 발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구글 폼 또는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미경 서울시 동행사업담당관은 “다양한 약자 관련 사업들을 체험수기 및 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약자동행정책을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에 전달할 서포터즈 모집에 열정 가득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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