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도둑질하다 소주를‥" 황당한 도둑

신경민 리포터 2023. 4. 6. 07: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인천의 한 음식점에 도둑이 들었는데요.

그런데 도둑질 도중에 매장에 있던 소주병을 따서 마시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음식점 계산대를 뒤적이는 한 남성.

바로 이 식당에 침입한 절도범인데요.

현금을 뒤지다가, 훔쳐 갈 만한 것이 없다고 느꼈는지 냉장고에서 소주 두 병을 꺼내 자리에 앉아 마시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15분 동안 술을 마셨다는데요.

음식점 주인은 도둑이 음식점을 나와 복도에 불을 지르려고 했던 흔적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이 이 절도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도둑이 어떻게 저렇게 여유로울 수 있냐'며 황당해하면서, 빨리 범인이 잡히길 바란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1266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