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주차장 자리 맡겠다고 바닥에 드러눕기까지‥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 입니다.
차를 대기도 전에 사람만 와서 주차 자리를 맡아놓는 사례 때문에 종종 다툼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주차 자리를 맡겠다며 바닥에 드러누워 버린 사람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 여성이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주차장 바닥에 누워있습니다.
남편이 여성의 손을 잡아끌어도 뿌리치며 꼼짝하지 않는데요.
'주차장 알박기 레전드'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영상입니다.
글쓴이가 SNS에 올린 내용을 보면요.
부산의 한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갔다 빈자리를 발견해 주차하려 했는데, 한 여성이 뛰어오더니 "남편 자리"라며 차를 세우지 못하게 막아섰다고 합니다.
"비켜달라"는 요구에도 "내가 먼저 와서 기다렸다. 남편 올 때까지 못 나온다"며 버텼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인데요.
글쓴이가 경적을 울리자 여성은 아예 그 자리에 드러누워 꼼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글쓴이가 자리를 피해 다른 곳에 주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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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126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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