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우산 챙기세요” 전국에 비바람…낮 최고 20도

김수연 2023. 4. 6. 0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북 서부 내륙에도 오후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남해안과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기 등 오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나쁨’
5일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광화문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을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북 서부 내륙에도 오후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 미만이다.

또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이 초속 15~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남해안과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9.1도, 인천 8.4도, 수원 8.7도, 춘천 8.7도, 강릉 13.6도, 청주 9.3도, 대전 8.1도, 전주 8.9도, 광주 8.7도, 제주 11.4도, 대구 12.7도, 부산 11.1도, 울산 11.9도, 창원 1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도·대전·세종·충북·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