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성골 MF 이제 끝났다! “결별? 전혀 압박 안 느낄 것”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메이슨 마운트와의 결별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스코틀랜드 하이버니언에서 공격수로 활약했고 현재는 축구 전문가로 활동 둥인 탐 맥마누스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마운트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맥마누스는 “첼시는 거대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언제든지 빅 네임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마운트가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마운트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800만원)를 요구했지만, 첼시는 반대 입장을 보이면서 새로운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첼시는 마운트를 처분 대상에 포함했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맥마누스는 “마운트는 아주 좋은 선수다. 첼시에서 원하는 주급을 받지 못하면 다른 팀을 통해서 욕구를 채울 수 있다”고 능력을 극찬했다.

이어 “마운트의 선택지는 많다. 빅 클럽이 관심을 보이기에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원하는 주급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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