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 마네킹 있어요” 신고받고 출동해보니…경찰이 본 ‘충격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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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으로 보이는 게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이 현장에서 본 건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이었다.
충북 음성에서 거의 알몸 상태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조사 결과 이는 마네킹이 아닌, 사실상 알몸 상태의 남성 시신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신고된 가출인과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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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마네킹으로 보이는 게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이 현장에서 본 건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이었다.
충북 음성에서 거의 알몸 상태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6일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40분께 충북 음성군 평택~제천고소도로(평택방향) 봉곡로 야산에서 "마네킹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한국도로공사 상황실에 들어왔다.
이에 도로공사상황실은 즉시 안전순찰팀을 현장에 보냈다.
조사 결과 이는 마네킹이 아닌, 사실상 알몸 상태의 남성 시신으로 밝혀졌다.
옷가지는 시신 주변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된 가출인과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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