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내 남편 자리야”…주차장에 냅다 드러누운 아주머니

KBS 2023. 4. 6. 06: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주차 알박기'입니다.

차를 갖고다니면 어디를 가나 주차 전쟁이죠.

주차 문제로 황당한 시비를 겪은 사람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서 화제입니다.

어떤 일인지 함께 보시죠.

한 여성이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아예 주차장에 누웠습니다.

주차하려던 차는 그 앞에 멈춰 섭니다.

개인 주차장도 아니고 시장 주차장입니다.

차에 타고 있던 A씨가 근처 농산물도매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가 겪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A 씨는 "인도는 사람이 먼저고 주차장에선 차가 먼저"라며 비켜달라고 했지만, 여성은 "남편 차를 대야 한다"며 그대로 누워버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남편이 와서 말렸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A씨가 다른 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소란이 일단락됐다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는 사람이 더 부끄럽다" "이 정도면 피하는 게 상책"이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SNS 이슈',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