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쉴즈 “톰 크루즈가 16만원짜리 케이크 선물 중단, 왜 그런지 몰라”[해외이슈]
2023. 4. 6. 06:3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80년대 최고의 미녀배우 브룩 쉴즈(57)가 톰 크루즈(60)가 해마다 보내던 케이크 선물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쉴즈는 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크루즈가 해마다 크리스마스에 친구들에게 126달러(약 16만원)짜리 케이크를 보내다가 갑자기 안보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그는 “10년 동안 코코넛 케이크를 받았는데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케이티 홈즈, 딸 수리, 톰 크루즈 세 사람이 보냈는데, 곧 수리도 없고 케이티도 없고 톰만 있었다”면서 “그러다가 한동안 톰 혼자서 보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보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쉴즈는 2006년 크루즈와 홈즈의 결혼식에 초대됐다. 쉴즈의 장녀 로완은 다음 해에 수리와 함께 첫 번째 생일파티를 가졌다.
그는 크루즈가 케이크를 왜 안보내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다시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쉴즈는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를 통해 방영 중인 '프리티 베이비: 브룩 쉴즈'를 통해 성적 대상화가 된 기분, 첫경험, 성폭행 등 내밀한 이야기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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