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린 날씨... 낮 최고 12~20도

김민소 기자 2023. 4. 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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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북 서부 내륙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충남 지역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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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제주도 밤에 빗방울
부산 남구 황령산 전망 쉼터에서 바라본 도심이 먹구름으로 인해 흐리게 보이고 있다./뉴스1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북 서부 내륙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 미만이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9.1도 ▲인천 8.4도 ▲수원 8.7도 ▲춘천 8.7도 ▲강릉 13.6도 ▲청주 9.3도 ▲대전 8.1도 ▲전주 8.9도 ▲광주 8.7도 ▲제주 11.4도 ▲대구 12.7도 ▲부산 11.1도 ▲울산 11.9도 ▲창원 1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충남 지역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도·대전·세종·충북·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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