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호날두와 달랐다…'5740억원' 중동 제안 거절, 유럽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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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중동 한 구단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거절하고 계속해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5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4억 유로(약 5740억원)에 달하는 거액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메시는 유럽 생활을 이어가려고 한다. 따라서 알힐랄의 제안을 거절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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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중동 한 구단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거절하고 계속해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5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4억 유로(약 5740억원)에 달하는 거액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메시는 올여름이면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하지만 PSG와 재계약 협상에 대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사우디 명문 알힐랄이 연봉 4억 유로를 보장하는 메가톤급 제안을 앞세워 메시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의 2억 유로(약 2870억 원)와 비교해 2배나 많다.
그러나 메시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메시는 유럽 생활을 이어가려고 한다. 따라서 알힐랄의 제안을 거절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메시는 현재 이전 소속팀 바르셀로나 복귀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급여 삭감도 감수할 각오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르헨티나 공격수 메시는 36세라는 많은 나이에도 리그 24경기에 나서 13골 13도움을 올리는 등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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