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맨유 래시포드, "가능한 한 승점을 많이 따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커스 래시포드(25)가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순연 경기-맨유의 EFL컵 결승전 참가로 인해 연기)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올 시즌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래시포드다. 이날은 원톱으로 출전해 전반 26분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우리에게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또 모든 경기가 중요한 시점에 있기 때문에 이겨서 기쁘다. (부진했던 시기를 지나) 몇 주 전처럼 좋은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중요한 것은 항상 다음 게임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건 모두가 분명하지만, 매주 계속해서 서로를 밀어붙여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4위 안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승점을 얻고 싶다. 또 모든 경기에서 이기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잘 경기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번 경기 후에도 잘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다음 경기로 가자"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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