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원주가 MMA 도시가 된다. 로드FC 6월 24,25일 MMA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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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MMA인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로드FC와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MM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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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강원도 원주에서 MMA인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로드FC와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MM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4일엔 프로 대회인 굽네 ROAD FC 064, 25일에는 아마추어 대회인 제6회 세계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WFSO가 주최하고, 로드FC가 주관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프로 대회와 아마추어 대회가 이틀 연속으로 열려 MMA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날에는 굽네 ROAD FC 064가 열린다. 로드FC가 올해 계획한 대형 프로젝트인 글로벌 8강 토너먼트가 시작 대회로 -63㎏ 밴텀급, -70㎏ 라이트급 두 체급으로 토너먼트가 열린다. 총 8명으로 구성된 다양한 국적의 파이터들이 억대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밴텀급에는 밴텀급과 페더급을 모두 석권했던 '아시아 최강' 김수철,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 7연승의 양지용이 시드권을 받고 출격 대기 중이다. 라이트급은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을 비롯해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둘째 날에 진행되는 세계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아마추어들이 경쟁하는 대회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식격투기, 주짓수, 종합격투기까지 다양한 종목을 체급, 나이 등으로 나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대회마다 수천여 명이 참가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 해왔다.
MMA 페스티벌이 원주시에서 개최되는 건 원강수 시장이 취임한 뒤 체육 도시를 표방해오며 종합격투기에 관심을 보여왔기에 가능했다. 원강수 시장은 로드FC 정문홍 회장을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로드FC 프로 대회는 물론, 아마추어 대회인 센트럴리그까지 직접 현장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해왔다.
정 회장은 "체육도시를 표방하는 원주시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원주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프로 선수부터 아마추어 선수들까지 MMA인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신 원강수 시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로드FC와 WFSO가 여는 MMA 페스티벌이 원주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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