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소송' 오늘 선고
신선재 2023. 4. 6. 06:1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가 정당했는지에 대한 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부산지법은 오전 10시 조씨가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대법원은 앞서 모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유죄를 확정하면서 조씨가 낸 동양대 표창장 등이 허위라고 봤고, 이에 부산대는 조씨의 입학을 취소했습니다.
조씨 측은 지난달 최후변론에서 "조씨의 경력과 표창장이 합격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며, "처분이 가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선재 기자(freshash@yna.co.kr)
#조민 #의사면허 #부산대 #입학취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