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내 루미코 “한국 드라마 보고 시모 무서웠다” (라이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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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코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시어머니가 무서웠다고 말했다.
신승환이 "처음에 시어머니와 힘든 점은 없었냐"고 묻자 루미코는 "일본에서 넘어와 한국 문화를 몰랐다. 드라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을 봤다. 거기 시어머니들이 정말 무섭지 않냐. 그리고 아빠가 재일교포 2세고 엄마가 한국 분이다. 엄마가 할머니에게 시집살이를 많이 하셨다. 좋은 이야기보다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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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코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시어머니가 무서웠다고 말했다.
4월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미코는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자주 통화를 못하는데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루미코는 시어머니의 안부를 물으며 “오빠가 요즘 쓰레기를 잘 안 버린다. 큰 건 아닌데 자꾸 흘리고 다닌다. 제가 한 마디 했다. 쓰레기 좀 버리자고. 그랬더니 나 원래 안 그랬다는 거다”고 남편 김정민의 만행도 전했다.
김정민 모친은 “어릴 때도 안 버렸다”고 말했고 루미코가 “한국문화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말하는 것도 잘못했나”라며 갈등을 드러냈다. 김정민 모친은 “옛날에는 남자들을 안 시켰다”면서도 며느리를 지지했다.
신승환이 “처음에 시어머니와 힘든 점은 없었냐”고 묻자 루미코는 “일본에서 넘어와 한국 문화를 몰랐다. 드라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을 봤다. 거기 시어머니들이 정말 무섭지 않냐. 그리고 아빠가 재일교포 2세고 엄마가 한국 분이다. 엄마가 할머니에게 시집살이를 많이 하셨다. 좋은 이야기보다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너무 무서웠다”고 답했다.
이성미가 “언제부터 편해졌냐”고 묻자 루미코는 “아이 낳고 많이 가까워졌다. 어머니가 안 계셨으면 둘째, 셋째도 못 낳았을 거다. 너무 힘들어서”라며 시어머니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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