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최덕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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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지역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으며 관심을 모았던 울산 남구의회 의원(나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가 당선됐다.
최 후보는 제7대 울산시 남구의원과 대통령직속 국토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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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지역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으며 관심을 모았던 울산 남구의회 의원(나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가 당선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1만2747표 중 최 후보가 6450표(50.60%)를 얻어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를 153표 차로 따돌렸다.
최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는 만큼 현 정권이 심판을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주민에게 했던 약속을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하나하나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제7대 울산시 남구의원과 대통령직속 국토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번 남구의회 의원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고 김부열 의원의 별세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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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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