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어디 여자가 주방에서 고생을 하려고 해” 일등 신랑감 (신랑수업)[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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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미래의 아내를 주방에 못 들어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4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은 단골 식당을 찾아가 요리를 배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중고거래 후 단골식당에 찾아갔고 오이고추냉이절임을 주문하며 "일본에서 먹었던 것보다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며 "저는 만약에 미래의 와이프가 될 사람이 있다면 주방에 못 들어가게 할 거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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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미래의 아내를 주방에 못 들어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4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은 단골 식당을 찾아가 요리를 배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중고거래 후 단골식당에 찾아갔고 오이고추냉이절임을 주문하며 “일본에서 먹었던 것보다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식당 사장님은 “와이프와 그걸로 만나게 됐다. 와이프가 SNS 게시글에 여기 오이고추냉이절임은 세 번은 시켜야 한다고 올려서 지켜보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결혼 6개월차라 밝혔다.
김재중은 사장님을 결혼시킨 오이고추냉이절임 레시피를 궁금해 했고, 즉석에서 배울 기회를 얻었다. 사장님은 “오늘 예약도 없는데 들어와서 배워보시겠냐”고 배려했고 이규한은 김재중의 요리 열정에 “레시피 헌터”라고 반응했다.
김재중은 오이고추냉이절임에 더해 튀김을 튀기는 비법도 배우는 사이 버려지는 식재료들을 아까워 하며 알뜰한 면모도 보였다. 김재중은 달걀흰자로 머랭 소스를 만들어 사장님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김재중의 모습에 “조만간 저 식당을 인수할 것 같다”는 농담이 나왔다.
이어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며 “저는 만약에 미래의 와이프가 될 사람이 있다면 주방에 못 들어가게 할 거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김재중이 “어디 여자가. 버릇없이 주방에서 고생을 하려고 해”라고 말하자 한고은과 장영란이 박수를 쳤다. 이규한은 “아주 일등 신랑감 나셨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주방은 내 공간. 설거지도 요리도 내가 할 거니까 들어오지 마”라며 “만약에 와이프가 될 사람이 해준다고 하면 기념비적인 날 선물로 해주기를 바라는 정도지. 저는 제가 해주고 싶다. 어차피 좋아하니까 내가 해줄게. 이게 훨씬 좋은 것 같다”고 요리에 진심을 보였다. 이승철은 “연애나 먼저 해라”고 핀잔했다.
김재중은 SNS로 결혼까지 한 사장님 사례를 들어 “댓글을 좀 찾아봐야 하나?”라고 반응했고 사장님은 “음식해주시는 걸 좋아하시니까 맛있게 먹어주는 분을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축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환이 매형과 함께 사는 세컨드 하우스를 공개하고, 김용준이 소개팅녀 안근영과 데이트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박태환의 소개팅도 공개되며 박태환의 소개팅녀의 정체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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