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여, 일어나라' 2023 울산 부활절 연합예배

4월 9일 오후 3시 북구 우정교회, 강사 부산백영로교회 김태영 목사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주최 …장한이 사모 특송, 5개 교회 성가대 연합
울산CBS 라디오 FM 100.3Mhz · 스마트폰 'CBS 레인보우' 생중계

'울산이여, 일어나라'(이사야 60장 1절)

2023 울산광역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9일 오후 3시 북구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에서 열린다.

울산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연합예배에는 부산 백양로교회 담임인 김태영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이기도 한 김태영 목사는 이날 예수 그리스도 부활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은혜 넘치는 말씀을 전한다.

게스트로 초대된 CCM가수 장한이 사모가 특송을 한다.

장한이 사모는 MBN의 '라스트 싱어'에서 우승했으며 CBS의 '새롭게 하소서'에도 출연했다. 대표곡으로는 행복, 동행, 십자가 그 사랑이, 은혜가 있다.

이외에도 우정교회 · 태화교회 청년 100여 명이 오프닝 찬양 경배를 하며 울산제일교회 · 대흥교회 · 강남교회· 삼산교회 · 호계교회 성가대가 연합해 찬양을 드린다.

울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재덕 목사(비전교회 담임)는 "'축제'와 '결단'이라는 두 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별히 다음 세대인 초·중·고 학생들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예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활절연합예배 실황은 울산CBS 라디오 FM 100.3Mhz과 스마트폰 어플 'CBS 레인보우'를 통해 중계된다.

한편, 울주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는 같은 날 오후 2시30분 언양교회(담임 김정원 목사)에서 진행된다.

언양교회 아도나이선교단이 찬양하고 선교통일한국협의회 공동대표이자 행복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강보형 목사가 강사로 설교한다.

울주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효범 목사(울산양문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은 교회의 출발점이며 기독교의 핵심 진리이다. 연합예배를 통해 그리스도 부활을 선포하고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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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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