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파일럿 매형과 함께 사는 세컨드 하우스 공개 (신랑수업)[결정적장면]

박태환이 파일럿 매형과 함께 사는 세컨드 하우스를 공개했다.

4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박태환은 세컨드 하우스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업무로 밤을 지새우고 빈 박스를 꺼내 개인 짐을 옮겨 담은 뒤 어디론가 향했다. 박태환은 “여기는 제가 일하는 곳 근처다. 일 끝나고 집에 갔다가 새벽에 일찍 오려면 좀 거리가 있어서 일적으로 편안하게 하고 싶어서 근처에 세컨드 하우스를 구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세컨드 하우스는 방보다 더 큰 초대형 테라스가 눈길을 모았고 김용준은 “저기서 고기 구워먹으면 맛있겠다”고 감탄했다. 이승철은 “아무것도 없는 데서 고기가 생각나냐”고 반응했다.

이어 박태환의 집으로 의외의 손님이 찾아왔다. 정체는 박태환의 파일럿 매형. 박태환 매형은 자신의 옷과 신발 등을 챙겨왔고 “누나가 모르는 곳에 숨겨놨던 걸 찾아온 거다. 우리는 형제다. 이 정도는 도와줄 수 있지 않냐”며 박태환과 정말 형제같은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은 매형은 테라스를 장식한 캠핑 용품도 가득 가지고 왔고 박태환은 “저는 굳이 테라스를 안 쓰니까 테라스 없는 대신 방이 넓은 집으로 가려고 했다”며 매형이 테라스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저 집은 매형의 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박태환은 매형과 함께 세컨드 하우스 꾸미기를 마쳤고, 수준급 인테리어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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