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오늘(6일) 항소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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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 항소심 재판이 시작된다.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4월 6일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 체포된 돈스파이크는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해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진행된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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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 항소심 재판이 시작된다.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4월 6일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 체포된 돈스파이크는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해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건네고, 20g가량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지난 1월 진행된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80시간 수강, 3,985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검찰은 이에 동종 마약 범죄전력이 있는 재범인 점, 취급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횟수도 많은 점 등에 비춰 원심 형이 가볍다며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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