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장애인의 날' 맞아…"연두와 함께 특별강연"

조현아 기자 2023. 4.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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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연수 웹툰 작가의 '연두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평소 갖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고 작가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강사와 함께 웹툰의 한 장면을 그려보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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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연수 웹툰 작가의 '장애인식개선' 특강

[서울=뉴시스]서울도서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연수 웹툰 작가의 '연두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도서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연수 웹툰 작가의 '연두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평소 갖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고연수 작가는 사고로 척수장애를 갖게 된 이후 본인처럼 장애를 갖게 된 이들에게 재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연두의 재활일기'를 연재해왔다.

이번 특강은 고 작가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강사와 함께 웹툰의 한 장면을 그려보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특강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울도서관 오지은 관장은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 도서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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