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 교육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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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6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수환 총신대 교수가 '생성형 AI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교수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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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사례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6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챗GPT 등 AI에 대한 서울 지역 교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전체 응답자의 88.9%에 달했으며 실제로 챗GPT를 사용한 교원은 70.1%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수환 총신대 교수가 ‘생성형 AI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교수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가 이어진다. 초·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를 나누고 패널토론까지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이미 2021년에 인공지능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교 환경 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정책들이 뿌리는 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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