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주엘린통 멀티골' 뉴캐슬, 웨스트햄 5-1로 대파…3위 수성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주엘린통 카시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리그 3위 자리를 수성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직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리그 4연승을 달렸고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뉴캐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생 막시맹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윌슨이 헤더로 돌려놓은 공이 득점이 됐다.

뉴캐슬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2분 셰어가 자신의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주엘린통이 상대 박스 중앙에서 왼쪽 대각선으로 공을 친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차 넣었다.

웨스트햄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전반 38분 웨스트햄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보웬이 올려준 공을 주마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2-1 뉴캐슬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뉴캐슬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23초 머피가 상대 박스 앞에서에서 아게르드의 공을 뺏어냈다. 머피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연결했고 윌슨이 차 넣었다.

뉴캐슬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9분 생 막시맹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머피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쳐 냈다.

뉴캐슬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3분 트리피어가 자신의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진영 왼쪽응로 패스했다. 생 막시맹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방어했다.

뉴캐슬이 쐐기골을 뽑아냈다. 후반 36분 이사크가 상대 박스 앞에서 파비안스키 골키퍼의 공을 가로챘다. 이사크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뉴캐슬이 또 한 골을 얹었다. 후반 44분 기마랑이스가 자신의 진영 중앙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주엘린통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5-1 뉴캐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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