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주현영, 오디션 때 신동엽 포스에 주눅.."위축됐다"[★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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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현영이 오디션장에서 신동엽의 포스에 위축됐다고 전했다.
주현영은 "1차가 반응이 너무 좋았다. 일본 가수 연기는 컨셉을 설명드리자마자 빵 터졌다. 2차 오디션 연락에서 1차 때 한 걸 그대로 하라고 했다. '동엽 선배님께도 보여드려야 하니 그대로 해라' 해서 했다. 그런데 2차 때 말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C 김종국은 주현영, 김아영, 최문희에 "젊은 꼰대 많은데 본인들이 느낄 때 나도 꼰대라고 느낄 때가 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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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MZ 세대의 아이콘' 주현영, 김아영, 최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주현영에 "'SNL'오디션이 힘드냐"고 물었다. 주현영은 "1차랑 2차가 있는데 1차 때 동엽 선배님을 비롯해서 본부장님 스태프님이 계시는데 제가 한 날에는 동엽 선배님이 안 계셨다"고 전했다.
주현영은 "1차가 반응이 너무 좋았다. 일본 가수 연기는 컨셉을 설명드리자마자 빵 터졌다. 2차 오디션 연락에서 1차 때 한 걸 그대로 하라고 했다. '동엽 선배님께도 보여드려야 하니 그대로 해라' 해서 했다. 그런데 2차 때 말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SNL'은 꼰대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현영, 김아영이 동시에 "많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영은 "동엽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꼰대라고 느끼기보다는 회식을 좋아하시고 새벽 3시, 4시쯤에 '이제 가야지'하면서 끝까지 계신다"고 폭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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