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증량 코드쿤스트 “팜유 들어가고픈데 체지방 20%↓ 오디션도 불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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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가 '팜유 라인'에 가입하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예능에 출연한 뒤 "화투패 잡듯이 피가 돌더라. 조금 더 안색이 좋아지고 살도 많이 붙었다. 이거 하면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자랑했다.
실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계기로 61-62㎏에서 69-70㎏까지 증량에 성공한 코드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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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드쿤스트가 '팜유 라인'에 가입하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4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1회에는 인생 2막을 맞이한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예능에 출연한 뒤 "화투패 잡듯이 피가 돌더라. 조금 더 안색이 좋아지고 살도 많이 붙었다. 이거 하면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자랑했다.
실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계기로 61-62㎏에서 69-70㎏까지 증량에 성공한 코드쿤스트. 그는 "작년 한해동안 '나 혼자 산다'를 찍으면서 증량을 하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가졌다"며 "20대 때 마르면 '슬림하구나'라는 느낌이었는데 30대부턴 8시간 9시간 자고 가도 '어제 또 작업했어?'라고 하더라. '어디 가서 아파 보인다는 소리는 듣지 말자. 어깨와 팔만이라도 늘리자'"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런 코드쿤스트는 타고 싶은 예능 라인을 묻자 "제가 원래 '나 혼자 산다' 안에서 현무 형과 좀 괜찮은 부부 케미 느낌으로 가고 있었는데 최근 많이 먹는 사람 세 명이서 뭉치더라"고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를 언급했다.
그러곤 "저도 들어가고 싶었는데 체지방 20% 미만으론 못 들어간다. 체지방 20%가 넘어야만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증량한 뒤로도 "어머님들 입장에선 한없이 마른 사람"으로 통한다며 "제가 여름에 너무 수박이 먹고 싶어서 요즘 반 씩 잘라서 팔잖나. 자른 게 있고 한 통이 있어서 처음에 한 통 사서 나눠 먹을까 하고 '한 통 주세요'라고 하니까 할머니가 안 된다고 반만 가져가라더라. 저도 할머니가 재밌게 받아주시니까 '안 살래요'라고 했다. 그러니까 와서 '즙만 빨아먹고 가라'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또 코드쿤스트는 "가족끼리 한라산에 놀러갔는데 할머니 한분이 팔목을 잡더니 주머니에서 고이 싼 찹쌀떡을 주시면서 먹으라고 하셨다. 감사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내 눈앞에서 먹으라'고, '너 가다 버린다'고 하시더라. 그 앞에서 넣고 삼켰더니 할머니가 박수쳐 주셨다"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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