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성시경 “현재 여친 없어, 올해 결혼운이 母 마지막 희망”(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6.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이 본인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을 전했다.

성시경은 어머니가 올해를 결혼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한다며 "(제가) 20대 초반일 때 점같은 걸 보셨는데 '23년 후에 결혼 운이 있다'고 해서 엄마가 너무 화가 나서 '20대 초반 팔팔한 아들에게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냐'고 했다. 근데 지금은 그게 마지막 희망이다. '그때 그 사람이 되게 용했는데'(라고 하면서). 그게 올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본인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을 전했다.

4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8회에는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외롭다는 말을 달고 사는데 실제로 외롭냐는 질문에 "현재 사귀는 사람이 없다"면서 긍정했다.

그는 "점점 더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피곤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애를 놀아주려면 아빠는 피곤하면 안 되잖나. 조카들을 보면 '아 이젠 못 키우는 것 아냐?'(라는 생각을 한다). 저는 빨리 젊은 아빠,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웬걸, 더 늦었다"고 호소했다.

성시경은 어머니가 올해를 결혼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한다며 "(제가) 20대 초반일 때 점같은 걸 보셨는데 '23년 후에 결혼 운이 있다'고 해서 엄마가 너무 화가 나서 '20대 초반 팔팔한 아들에게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냐'고 했다. 근데 지금은 그게 마지막 희망이다. '그때 그 사람이 되게 용했는데'(라고 하면서). 그게 올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근데 만약 성시경 씨가 갑자기 올해 결혼식을 올리면 오늘 이 얘기는"이라며 기대하자 성시경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토로해 웃픔(웃음과 슬픔)을 유발했다.

한편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5세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