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24시, 경연 5일전 ‘학폭 의혹’ 김현재 하차에 멘붕→탈락 위기(피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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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24시가 갑작스러운 멤버 하차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 위기에 놓였다.
4월 5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팀 24시의 3라운드 신곡 매치 준비 과정이 공개 됐다.
3라운드 5일 전 긴급 대책 회의를 연 팀 24시는 "멘붕이다"라며 막막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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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팀 24시가 갑작스러운 멤버 하차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 위기에 놓였다.
4월 5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팀 24시의 3라운드 신곡 매치 준비 과정이 공개 됐다.
팀 24시는 평소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무대 위에 올랐다. 규현이 “오늘 뭔가 텐션이 떨어진 것 같다. 힘이 없다”라고 반응을 살피자, 박재범은 “힘이 없겠지. 멤버 한 명 빠졌잖아”라고 말했다.
1라운드 ‘라이벌 매치’ 패배 후 “팀다운 팀을 보여주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던 문종업은 “1라운드에서 합이 안 맞았던 것 같다. C연합에서 팀이 얘기해서 어디를 맞춰야 합이 맞는 걸 배웠다. 그 노하우로 저희가 다시 뭉쳐서 같이 열심히 맞춰 팀다운 팀이 됐다”라고 자신했다.
팀 24시는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찰떡같은 매칭이라는 신곡 ‘Be Mine’을 배정 받고 자신감이 넘쳤다. 문종업도 “잘 뽑았다. 들으면서 그림이 그려졌다”라고 만족했다.
멤버들은 “이번에야말로 저희가 어떤 색깔을 갖고 장점이 뭔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열심히 했다. 칼각까지 맞췄다. 두 달 동안 완벽하게 맞춰놨다”라고 자신했지만,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김현재가 하차를 결정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3라운드 5일 전 긴급 대책 회의를 연 팀 24시는 “멘붕이다”라며 막막해 했다. 이들은 급히 파트를 정리하고 안무 수정과 재녹음도 진행했다. 김병주는 “구성이 아예 바뀐 상황에서 시간이 너무 없다 보니까 과부하가 좀 오더라”고 고충을 털어놨고, GON은 “정말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했던 연습에 비해 많이 부족해서 부담도 많이 된다”라고 걱정했다.
팀 24시는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지만 4픽에 그쳤다. 규현은 “이번 무대 준비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서로 채워서 무대를 했다는 게 눈에 보였다”라고 평했고, 이기광은 “오늘은 문종업이 문종업 했다. 종업 님의 매력이 크게 보였다”라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에 동선과 여러 가지를 바꿨다고 들었다. 그런 점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좋은 무대였다”라고 응원했다.
반면 심재원은 “팀 24시는 캐릭터도 잘 잡혀있고 가능성이 좋은 팀인데 이번 무대는 팀의 중심을 잡는 멤버가 없다 보니까 기준점을 잡으려다가 무대가 끝난 느낌이었다. 팀에서 누군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는 숨거나 가려주는 역할을 멤버가 해줘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구성적으로 잘못 잡힌 것 같다”라고 픽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무대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팀 24시를 안타까워 했다. 규현이 “다들 어떻게든 끌고 가보려고 한 게 보인다”라고 말하자, 박재범은 “애썼다. 근데 이겨내지 못했다. 애만 썼다”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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