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하나씩 남겨” 팀 11시 1위 탈환, 팀 8시와 베네핏 획득(피크타임)[어제TV]

이하나 2023. 4. 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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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1시와 팀 8시가 3라운드에서 1위를 해 누적 투표 3% 베네핏을 받았다.

직장인 콘셉트 의상을 입은 팀 11시는 신곡 'Skyscraper'에 대해 "'피크타임'을 나오기 전에는 암울하기도 했었고 빛이 안 보였던 그런 삶을 살았다. 신곡 가사를 보면 저희가 '피크타임'에 나오기 전의 모습과 '피크타임'을 하면서 바뀐 저희의 모습이 가사들이 나왔다"라고 만족했다.

팀 11시는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전 라운드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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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팀 11시와 팀 8시가 3라운드에서 1위를 해 누적 투표 3% 베네핏을 받았다.

4월 5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3라운드 ‘신곡 매치’가 진행 됐다.

A리그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팀 2시는 심사위원픽으로 극적으로 생존했다. 1차 합탈식 때를 살면서 가장 떨렸던 순간이라고 입을 모은 팀 2시는 “역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심사위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일본 스케줄을 병행하면서도 무대를 준비한 팀 2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초고음 보컬이 돋보인 신곡 ‘CIRCUIT’으로 7픽을 받았다. 심사위원들 대부분은 팀 2시의 에너지를 칭찬했다. 반면 픽을 누르지 않은 심재원은 “팀적인 부분과 캐릭터들이 정리가 됐다. 근데 팀 2시가 전해줬던 에너지가 맑고 밝고 청년들의 순수한 이미지를 저희한테 뿜어냈는데 그 느낌이 조금 덜했다”라고 아쉬워 했다.

코드 쿤스트 닮은꼴로 ‘코쿤즈’라는 별명을 얻은 팀 20시는 ‘안 해봤던 것처럼’이라는 곡명처럼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했다. 매 라운드마다 다른 장르를 시도한 팀 20시는 리드미컬하면서 감성적이고, 슬프면서 힙한 오묘한 느낌의 장르와 숨 쉴 틈 없는 보컬 구간에 당황했다. 러닝과 스�R을 하면서 라이브 연습을 한 팀 20시는 탄탄한 내공을 증명했지만 6픽에 그쳤다.

무대를 본 김성규, 심재원, 이기광 등은 춤을 추면서도 끝까지 안정적인 빛새온의 라이브를 극찬했다. 반면 티파니 영은 “이 노래를 듣는데 설득력이 좀 없었다. 그동안 본 두 분의 자유로움과 에너지가 안 느껴졌다. 등을 돌리고 자신감이 없는 느낌이었다”라고 신곡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했다.

‘Be Mine’이라는 만족스러운 곡을 만나 연습 단계서부터 호평을 들었던 팀 24시는 두 달여 동안 연습을 반복하며 자신감이 상승했지만,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김현재가 하차를 결정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팀 24시는 3라운드를 불과 5일을 남겨두고 파트 분배, 안무 동선, 녹음까지 다시 해야 하는 극한 상황이 됐다.

노력에도 불구하고 팀 24시는 4픽에 그쳤다. 심재원은 “이번 무대는 팀의 중심을 잡는 멤버가 없다 보니까 기준점을 잡으려다가 무대가 끝난 느낌이었다”라고 구성을 지적했다. 규현이 “다들 어떻게든 끌고 가보려고 한 게 보인다”라고 말하자, 박재범은 “애썼다. 근데 이겨내지 못했다. 애만 썼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직장인 콘셉트 의상을 입은 팀 11시는 신곡 ‘Skyscraper’에 대해 “‘피크타임’을 나오기 전에는 암울하기도 했었고 빛이 안 보였던 그런 삶을 살았다. 신곡 가사를 보면 저희가 ‘피크타임’에 나오기 전의 모습과 ‘피크타임’을 하면서 바뀐 저희의 모습이 가사들이 나왔다”라고 만족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3년 만에 신곡을 준비한 팀 11시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A리그 최초 올픽을 달성했다. 혜성, 태환이 주목받았던 이전 라운드와 달리 이번 무대에서는 아시안, 영광, 곤이 호평을 받았다. 이기광은 “꼭 하나씩은 남기는 팀인 것 같다”라며 넥타이를 활용한 안무를 칭찬했다.

글로벌픽으로 극적 생존한 팀 7시는 ‘Doesn’t Matter’라는 곡을 골랐다. 도입부 장인 희재도 어려워하는 까다로운 도입부 리듬에 심사위원 라이언전의 곡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경연을 준비했다. 팀 7시는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희재의 라이브로 극찬을 받으며 올픽을 받았다. 원곡자 라이언전은 “고마워서 마음으로 울었다. 격한 춤을 추면서까지 노래를 병행하면서 불렀다는 것에 점수를 높게 주고 싶다”라고 평했다.

모든 경연 후 심사위원 점수, 관객 점수 합산 결과 A리그는 총 1510점을 받은 팀 11시가 1위에 올랐다. 팀 11시는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전 라운드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B리그에서는 팀 8시가 1480점을 받았다. 팀 8시는 이찬이 백스테이지에서 1위를 하면 멤버 전원에게 뽀뽀를 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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