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방출→베르호스트 영입, 역사상 최악의 결정'…텐 하흐 조롱

2023. 4. 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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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호날두와 절친인 영국 해설가가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을 비난했다.

호날두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열린 알 아달라와의 2022-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2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알 나스르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40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21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드리블 돌파한 후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에 성공했다.

호날두의 알 아달라전 맹활약 이후 호날두의 절친인 피어스 모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를 방출하고 베르호스트를 영입한 것은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이 축구 역사상 최악이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을 저격해 논란이 됐고 지난해 11월 맨유에서 방출됐다. 이후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 입단해 중동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올 시즌 리그 11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를 방출한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베르호스트를 임대 영입했다. 베르호스트는 맨유 합류 이후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맨유 텐 하흐 감독과 베르호스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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