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 마네킹" 신고…알고보니 알몸 남성 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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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야산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충북 음성군 평택~제천고속도로(평택 방향) 봉곡교 인근 야산에 신원불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알몸 상태의 옷을 입지 않은 남성의 시신을 발견, 경찰과 소방에 통보했다.
경찰은 신고된 가출인과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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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북 음성의 한 야산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충북 음성군 평택~제천고속도로(평택 방향) 봉곡교 인근 야산에 신원불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알몸 상태의 옷을 입지 않은 남성의 시신을 발견, 경찰과 소방에 통보했다.
시신 주변에는 옷가지가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된 가출인과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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