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에릭 “선배님들보다 허리는 잘 돌아가니까” 넘치는 패기 (‘편먹고 공치리5’)

2023. 4. 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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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에릭이 영탁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영보이즈 팀이 경기를 앞두고 단합 미팅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탁은 더보이즈 에릭을 만나 “잘생겼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영탁은 “그리고 오늘 또 우리 코드가 맞는 게 둘 다 블랙을 입고 왔다”며 에릭과의 공통점 찾기에 나섰다.

메뉴를 선정할 때도 영탁은 “우리 오늘부터 커플이니까 커플 세트로”라며 에릭과 찰떡 케미를 발산했다.

영탁은 “내가 좀 알아봤는데 운동했었다고”라며, “공 던지는 것도 봤다”고 에릭에게 말을 건넸다. 캘리포니아주 학생 야구 팀 투수로 활약했던 에릭은 골프 역시 미국에서 시작했던 것.

영탁은 그런 에릭에게 “나는 사실 너만 믿고 있다”며 부담감을 안겼다.

이에 에릭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선배님들보다 허리는 좀 더 잘 돌아가니까”라며 젊음의 패기를 뽐냈다.

에릭의 말에 영탁 역시 “나도 여기 지방이 좀 없어서 잘 돌아간다”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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