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동시장 식고 있다…나스닥 129p↓ 다우 80p↑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3. 4. 6. 0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이 감지되고 성장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반면에 다우존스 지수는 헬스케어주들이 선전하면서 다소 상승했다.

S&P 500 지수도 0.25%(10.22포인트) 하락한 4090.38로 마무리됐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80.34포인트(0.24%) 오른 33,482.72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 /사진= 박준식 기자


미국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이 감지되고 성장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반면에 다우존스 지수는 헬스케어주들이 선전하면서 다소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1.07%(129.46포인트) 내린 11,996.86에 마쳤다. S&P 500 지수도 0.25%(10.22포인트) 하락한 4090.38로 마무리됐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80.34포인트(0.24%) 오른 33,482.72를 기록했다.

이날 투자가들은 3월에 일자리 성장이 둔화됐다는 결과의 ADP 개인 급여 보고서에 집중했다. 뜨거운 노동 시장의 수요를 식히려는 중앙은행의 긴축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전일 2월 구인 건수가 2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개 아래로 떨어진 것과 결부돼 뜨거웠던 경제가 식고 인플레이션도 잦아들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에드워드 존스의 전략가 안젤로 쿠카파스는 "지난 이틀 동안 잠재적인 경기침체와 성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