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동시장 식고 있다…나스닥 129p↓ 다우 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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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이 감지되고 성장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반면에 다우존스 지수는 헬스케어주들이 선전하면서 다소 상승했다.
S&P 500 지수도 0.25%(10.22포인트) 하락한 4090.38로 마무리됐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80.34포인트(0.24%) 오른 33,482.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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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이 감지되고 성장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반면에 다우존스 지수는 헬스케어주들이 선전하면서 다소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1.07%(129.46포인트) 내린 11,996.86에 마쳤다. S&P 500 지수도 0.25%(10.22포인트) 하락한 4090.38로 마무리됐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DJIA)는 전일보다 80.34포인트(0.24%) 오른 33,482.72를 기록했다.
이날 투자가들은 3월에 일자리 성장이 둔화됐다는 결과의 ADP 개인 급여 보고서에 집중했다. 뜨거운 노동 시장의 수요를 식히려는 중앙은행의 긴축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전일 2월 구인 건수가 2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개 아래로 떨어진 것과 결부돼 뜨거웠던 경제가 식고 인플레이션도 잦아들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에드워드 존스의 전략가 안젤로 쿠카파스는 "지난 이틀 동안 잠재적인 경기침체와 성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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