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휠체어 타고 병원에… 대체 무슨 일? 경기 중 허리 통증 호소 (‘편먹고 공치리5’)

2023. 4. 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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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영탁이 경기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가수 영탁과 그룹 더보이즈의 에릭의 영보이즈 팀이 강호동과 양세찬의 돼양 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영탁은 퍼팅을 앞두고 라이를 보기 위해 몸을 낮췄다가 일어서는 순간에 “갑자기 허리가 찌릿했다”며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처음 느끼는 통증에 본인도 당황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영탁의 병원 치료를 결정하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영탁은 의료진의 권유로 휠체어에 탑승했다.

검사 결과에 대해 통역은 “디스크는 아닌데 요추에서 허리를 빨리 돌리니까 신경이 확 당기는 거다”라고 전달했다.

이에 대해 영탁은 “확인한 결과 지금 일시적으로 (허리 신경이) 놀란 상황이니 오늘은 경기를 안 하는 게 좋겠다고 진단을 내려주셨다. 그래서 사실 무리를 할까 하다가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라고 추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의사 권고에 따라 경기에 참여하지 않기로 정한 영탁에게 제작진이 아쉬움을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영탁은 “안 아쉬우면 남자가 아니다”라며 아쉬음을 드러냈다.

[사진 = SBS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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