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한달새 10% ↑ 돌반지 한돈 35만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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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자 금값이 한달새 10% 이상 오르는 등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KRX)의 1㎏짜리 금 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1.86% 오른 1g당 8만4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5시 기준으로 1g당 8만5424원까지 오르며 2014년 3월 24일 KRX 금시장이 거래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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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자 금값이 한달새 10% 이상 오르는 등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KRX)의 1㎏짜리 금 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1.86% 오른 1g당 8만4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5시 기준으로 1g당 8만5424원까지 오르며 2014년 3월 24일 KRX 금시장이 거래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3월 첫째주 최저가(7만6970원) 대비 11% 이상 오른 금액이다. 이날 춘천의 A금은방에서는 소매가로 순금 한 돈(3.75g)을 34만2000원에 판매하고 30만4000원에 매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금 한 돈 돌반지 소매가가 35만원에 육박한 셈이다. 최근 금값이 상승하는 것은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선호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도 금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9% 오른 온스당 2038달러대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정우진 jungwooj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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