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 北무인기 도발 등 지상협동훈련 10~13일

김경목 기자 2023. 4. 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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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군단은 오는 10~13일 강원도 인제·양구군과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및 무인기 도발 상황 등을 가정한 2023 전반기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민·관·군·경 통합 방위 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군단 측은 "훈련 기간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등 궤도장비 등이 이동하면서 일부 도로에서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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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관·군·경 통합 방위 훈련, 군단 예하 전 부대 참가

(그래픽=육군 제3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김경목 기자 = 육군 제3군단은 오는 10~13일 강원도 인제·양구군과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및 무인기 도발 상황 등을 가정한 2023 전반기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민·관·군·경 통합 방위 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또한 유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해 부대별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3군단은 훈련 기장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한다.

군단 측은 "훈련 기간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등 궤도장비 등이 이동하면서 일부 도로에서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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