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9kg 전후 사진 공개 "팜유라인, 체지방 20% 미만 합류 못해" (‘라스’)[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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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코드쿤스트가 9kg 증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9kg 증량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정말 꿈의 뭄무게다"라며 부러워 했고, 코드쿤스트는 "잘 아시겠지만 저희는 순간 방심하며 다시 돌아가지 않나. 오히려 그럴 때도 있다. 더 늘려야겠다고 해서 과식하면 배탈이 나서 다시 돌아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코드쿤스트는 9kg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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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코드쿤스트가 9kg 증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5일에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해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9kg 증량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작년 한해동안 ‘나 혼자 산다’를 찍으면서 증량을 하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초반만 해도 61~2kg 였는데 지금은 69~70kg을 왔다갔다 한다”라고 뽐냈다.
이에 김국진은 “정말 꿈의 뭄무게다”라며 부러워 했고, 코드쿤스트는 “잘 아시겠지만 저희는 순간 방심하며 다시 돌아가지 않나. 오히려 그럴 때도 있다. 더 늘려야겠다고 해서 과식하면 배탈이 나서 다시 돌아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코드쿤스트는 9kg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팔과 어깨 운동을 많이 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를 본 김구라와 유세윤은 증량 전 사진을 향해 “옷걸이에 걸려있는 느낌”, “링거 들고 있는 줄”이라고 놀렸다. 이어 시계가 빠진 적 없냐는 물음에 코드쿤스트는 “시계가 팔뚝까지 간 적은 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코드쿤스트는 몸을 키우게 된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20대 때 마르면 슬림하구나 느낌이었다. 근데 30대 때부터는 8시간, 9시간 자고 가도 ‘어제 또 작업했어?’라고 묻더라. 어디가서 아파 보인다는 소리는 듣지 말자. 어깨와 팔만이라도 늘리자”라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지면 사람의 두께”라며 현재 자신의 팔을 자랑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전현무 라인’이라는 질문에 “현무형이랑 부부케미가 있었는데 요즘 팜유라인이 뭉치더니 그쪽이 강세다. 저도 팜유라인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체지방 20% 미만은 면접도 못 본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코드쿤스트는 “제 곡을 노리는 두 분이 있다”라며 전현무, 김광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두 분이 항상 곡을 노리는데 잘못하다간 제 10년 커리어가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MC들은 컬래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코드쿤스트는 김구라와 유세윤을 꼽았다. 먼저 김구라에 대해 코드쿤스트는 “음악 지식이 해박하다. 형님 눈빛에 사연이 있다. 미국 컨트리 포크송 스타일로 해보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세윤에 대해 “제가 UV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UV음악의 음악성이 어마어마하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 말에 유세윤은 “그렇다더라?”라며 “나는 그냥 뮤지가 만들어서 그냥 하는 건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그래서 정말 꼭 같이 해보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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