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아니어도...아르테타는 이 '4명' 팔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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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4명의 선수를 팔 생각이 없다.
핵심 선수들을 제외하면 팔 선수들이 있긴 하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핵심이 아니어도 4명의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홀딩은 드레싱 룸에서 리더로 여겨진다. 티어니는 진첸코의 백업으로 아르테타 감독 입장에선 중요한 자원이다. 그는 네 명의 선수를 2023-24시즌을 진행할 때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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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4명의 선수를 팔 생각이 없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역대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 개막부터 지금까지 줄곧 리그 최상단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우승 가능성을 매 경기 높이고 있다. 9경기가 남은 지금, 승점 72점을 획득한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보다 8점이나 앞서 있다. 두 팀의 맞대결 일정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역전의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우승은 현실이 될 수 있다.
이제 아스널에 남은 것은 장기적으로 이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스쿼드 변화를 해야 한다. 물론 영입이 있는 만큼 이탈은 불가피하다.
핵심 선수들을 제외하면 팔 선수들이 있긴 하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핵심이 아니어도 4명의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주인공은 에밀 스미스 로우, 롭 홀딩, 키어런 티어니, 폴라린 발로건이다. 스미스 로우는 아스널의 No.10으로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함께 아스널의 미래가 될 것으로 여겨졌다. 현재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두 선수와 달리 스미스 로우는 부상으로 인해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부상에서 회복한 상태지만 입지는 줄어들었으며 경기 막바지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홀딩과 티어니 역시 후보로 전락했다. 홀딩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와의 경쟁에서 완벽히 졌으며 티어니 역시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등장으로 입지를 잃었다.
발로건은 현재 아스널에 없다. 스타드 랭스로 임대를 떠난 상태다. 여기서 포텐을 터뜨렸다. 리그 28경기에서 무려 17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마르(13골), 리오넬 메시(13골)보다도 많은 골을 넣었다. 득점 선두인 조너선 데이비드(19골), 킬리안 음바페(19골)와는 단 두 골 차이다.
네 선수 모두 이적설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는 여름 매각 가능성은 적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홀딩은 드레싱 룸에서 리더로 여겨진다. 티어니는 진첸코의 백업으로 아르테타 감독 입장에선 중요한 자원이다. 그는 네 명의 선수를 2023-24시즌을 진행할 때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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