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디지털 플랫폼 "연준 과잉 긴축 전망"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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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지털 플랫폼 매그니파이+의 게리 카민스키 회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과잉 긴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카민스키 회장은 현지시간 5일 CNBC에 출연해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잘못 생각했다"며 "일시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과잉 긴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금리가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카민스키 회장은 "연준이 이번 사이클에서 과잉 긴축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최종금리가 6%에 이르러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은행 위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금리가 오를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민스키 회장은 "금리가 아무 이유 없이 오르지는 않는다"며 "연준이 정확히 의도한 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제를 둔화시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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