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4 "진짜 시작은 최고 레벨 이후 펼쳐진다"

김영찬 객원기자 2023. 4. 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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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신작 액션 RPG '디아블로4'가 6일 엔드 콘텐츠 영상으로 오픈 베타 이후 디아블로4 즐길 거리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디아블로4 개발진은 "최고 레벨 달성 이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조 디렉터는 "디아블로4는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고 게임 종반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들이 열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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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식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

"오픈 베타 볼륨은 지극히 일부다. 종반부에는 정복자 시스템, 악몽 던전, 증오의 전장, 지옥물결 등 다양한 PVE·PVP 콘텐츠가 준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각자 개성에 맞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신작 액션 RPG '디아블로4'가 6일 엔드 콘텐츠 영상으로 오픈 베타 이후 디아블로4 즐길 거리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디아블로4 개발진은 "최고 레벨 달성 이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에서는 블리자드 디아블로4 개발 파트 소속인 조셉 파이피오라 게임 디렉터와 조 셜리 게임 디렉터, 케일리 칼더 리드 게임 프로듀서, 애쉬 스위트링 게임 프로듀서가 출연했다.

조 디렉터는 "디아블로4는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고 게임 종반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들이 열린다"라고 전했다.

디아블로4는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애쉬 프로듀서는 "플레이어들에게 성역이라는 세계를 통째로 선물해 드리려고 한다"라고 첨언했다.

플레이어는 캠페인을 마친 후에도 얼마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콘텐츠인 '최고 던전'을 공략하면 첫 번째 세계 단계가 열린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강력한 전리품과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한다. 

- 정복자 보드로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 힘의 전서는 빌드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캐릭터는 스킬 트리로 시작해서 종반에는 정복자 시스템으로 성장한다. 정복자 보드가 제공하는 폭넓고 깊이 있는 성장 시스템으로 유저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를 힘 위주로 육성하거나 특정 은총 또는 문양을 얻고 싶다면 보드를 돌려서 새로운 경로를 설정해야 한다.

'악몽 던전'은 플레이어들이 이미 경험했던 던전을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던전보다 더욱 암울하고 난도가 높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는 '인장'으로 던전의 공략 방식과 난이도를 변경할 수 있다. 던전 난이도가 상승하고 새로운 목표가 제공된다.

또한 악몽 던전에 속성 시스템이 추가된다. '지옥문' 속성은 곳곳에 등장하는 차원 문에서 쏟아지는 괴물들을 처치해야 한다. 디아블로4에는 120개가 넘는 던전이 존재한다. 악몽의 인장을 사용하면 해당 던전을 악몽 던전으로 만들 수 있다. 

디아블로4에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는 각종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악마들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지옥물결' 지역에서 더욱 강력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케일리 칼더 프로듀서는 "하늘이 어두워지고 붉은 강물이 흐르며 운석이 떨어지고 괴물들이 강해진다"라며 지옥물결 지역의 특징을 설명했다.

- 악몽 던전은 기존 던전보다 난도가 높다
- 지옥물결 콘텐츠로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옥물결 지역 몬스터를 처치하면 특별한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지역 곳곳에 있는 보관함에서 파편을 이용해 매우 좋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PvP 콘텐츠인 '증오의 전장'도 공개됐다. 증오의 전장은 성역 곳곳에 릴리트의 마수가 뻗친 지역이다. 플레이어는 이 지역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전투를 통해 얻은 파편을 정화하고 가까운 마을로 가져가면 흥미로운 꾸미기 아이템과 보상 구매가 가능하다. 케일리 칼더 프로듀서는 "PvP 전투를 즐기면서도 전리품을 얻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싶은 플레이어들을 위한 공간"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셉 파이피오라 디렉터는 "출시는 시작일 뿐이며 출시 후에도 생동감 있는 활발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디아블로4 출시 기대감을 전했다.

영상을 시청한 유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6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역시 오픈 베타는 맛보기였다", "생각한 것보다 볼륨이 엄청 크네", "오픈 베타 너무 재밌게 했다",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다"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 디아블로4 엔드 게임 트레일러

presstoc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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