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은 '바르사 승'...바르사vs레알 국왕컵 2차전 선발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차전은 바르셀로나의 승리였다.
지난 1차전에서는 밀리탕의 자책골로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어진 2차전은 바르셀로나의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더 유리하지만, 레알도 역시 칼을 갈고 나온다.
1차전은 바르셀로나가 실리를 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백현기]
1차전은 바르셀로나의 승리였다. 2차전은 어떨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코파 델 레이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리그와 코파 델 레이가 중요하다. 두 팀의 라이벌리인 엘 클라시코이기에 더 중요하다. 지난 1차전에서는 밀리탕의 자책골로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어진 2차전은 바르셀로나의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더 유리하지만, 레알도 역시 칼을 갈고 나온다.
1차전은 바르셀로나가 실리를 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전반 26분 페란 토레스가 카마빙가의 공을 뺏어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케시에가 슈팅을 때렸고 밀리탕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비디오 판독 후 다시 골로 인정되며 바르셀로나가 앞서갔다.
바르셀로나는 한 점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실리축구를 구사했다. 사비 감독은 한 점을 리드한 이후 수비적으로 밸런스를 강화했다. 후반에는 필드 플레이어를 모두 수비로 내리며 레알의 파상공세를 막는 '10백 축구'를 구사하기도 했다.
이어진 2차전을 앞두고 양 팀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 레반도프스키, 가비를 최전방에 두고 중원에 케시에, 부스케츠, 세르지를 뒀다. 이어 백4는 쿤데, 아라우호, 알론소, 발데가 선발로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테어 슈테겐이 낀다.
이에 맞선 레알 마드리드는 최전방에 벤제마를 두고 2선에 비니시우스, 발베르데, 호드리구를 둔다. 이어 중원에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나선다. 백4는 카마빙가, 알라바, 밀리탕, 카르바할이 구성하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킨다.
사진=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공식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