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준결승 2차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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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셀로나



이번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펼쳐진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2022-2023시즌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파블로 가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세르지 로베르토,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랑크 케시에, 알레한드로 발데, 마르코스 알론소,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출전한다.

레알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호드리구,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티보 쿠르투아가 나선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이다. 총 4번의 만남 중 지난해 10월 펼쳐진 리그 일정에서 레알이 3-1 승리를 거둔 후 2023년 열린 3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모두 승리했다.

두 팀은 지난 1차전 레알의 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격돌했다. 당시 팽팽한 흐름 속 에데르 밀리탕의 자책골로 바르셀로나가 1-0 우위를 점했다. 이어 3월 A매치를 앞두고 리그에서 다시 격돌한 가운데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레알을 2-1로 잡아냈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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