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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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에 시흥시(정왕2동)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흥시의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 주민이 모두 교육 주체로 참여하고, 마을이 중심이 돼 교육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시군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수상 시군에 총 2억25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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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에 시흥시(정왕2동)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흥시의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 주민이 모두 교육 주체로 참여하고, 마을이 중심이 돼 교육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 △학부모 마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이 포함돼 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시군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수상 시군에 총 2억25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상은 수원시, 우수상은 고양 남양주 김포시가 받았다. 서면으로 진행된 1차 심사에는 시군 29곳이 참여했으며, 2차 심사부터 각 시군을 대표해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사례 발표를 했다. 심사는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회가 맡았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주민자치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에서 의지를 갖고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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