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해갈 단비에 ‘벚꽃 엔딩’
송은석 기자 2023. 4. 6. 03:02
봄철 가뭄에 단비가 내린 5일 오전 만개했던 벚꽃잎이 떨어지며 서울 여의도 윤중로가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서울시는 때 이른 더위에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개화했고 이날 비로 꽃잎이 대부분 떨어지면서 9일까지로 예정했던 교통통제를 6일에 조기 해제한다고 밝혔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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