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 최종커플 영수와 친구로 남아…상철과 열애설은? ('나는솔로 라이브')

[OSEN=김예솔 기자] '나는솔로' 13기 현숙이 상철과 열애설에 대해 아니라고 답했다. 

5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솔로' 13기 라이브 방송이 공개돼 현재 커플의 근황들을 전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13기 영수, 상철, 광수, 영철, 영호, 현숙, 영자, 옥순, 정숙이 함께했다. 

앞서 이날 공개된 최종선택에서는 13기 솔로들 중 영숙과 영식, 현숙과 영수, 순자와 광수, 상철과 옥순, 영호와 정숙이 커플이 돼 총 5커플이 탄생했다. 

현숙은 영수와의 근황을 전했다. 현숙은 "안에서 내 성격답게 직진했고 그게 시작보다 나와서 알아가는 단계였다. 한 두 번 만났는데 역시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친구로 남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친구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나는 현재 없다"라며 "방송 후에 다이어트를 했는데 살이 빠졌다고 해서 벌크업을 하고 있다. 영식님 만큼은 아니더라도 자극을 받고 운동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현숙 역시 "만나는 사람은 없고 고독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광수는 커플이 된 순자와의 근황을 전하며 "우리는 헤어졌고 혼자가 되고 나서 데이트를 몇 번 했는데 연애로 이어지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PD는 "오늘 기사가 났더라"라며 상철과 현숙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상철은 "아니다. 동네가 가깝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사진에 찍힌 거 우리 맞다. 누군가 찍으셨더라. 종종 만나서 놀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철은 "전시보러 가고 한강 산책하고 그랬다. 너무 많이 간 것처럼 나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올해들어 오빠랑 친해져서 자주 돌아다녔는데 그게 찍힌 것 같다"라며 "안타깝지만 좋은 소식 못 들려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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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