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이종식 교수, 美 아시아학회서 우수 논문 발표로 수상

이영균 2023. 4. 6.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텍(포항공대)는 인문사회학부 이종식(사진) 교수가 미국 아시아학회서 가장 우수한 논문 발표자에게 주는 '힐러리 콘로이'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편 미국 아시아학회는 동아시아학 발전에 이바지한 '힐러리 콘로이'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장 탁월한 논문 발표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텍(포항공대)는 인문사회학부 이종식(사진) 교수가 미국 아시아학회서 가장 우수한 논문 발표자에게 주는 '힐러리 콘로이'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포스텍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학회에서 '동물 우생학:사회주의 중국의 국가권력, 코뮌, 가축 육종과학의 역사'란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해 8월부터 포스텍에서 과학사와 동아시아사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미국 아시아학회는 동아시아학 발전에 이바지한 '힐러리 콘로이'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장 탁월한 논문 발표자에게 상을 주고 있다.

이 학회는 1941년 설립한 세계 최대 아시아학회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