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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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충북도는 오송읍 만수리 청원오송휴먼시아아파트∼만수공원 구간에 도민이 안심하는 외식문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참여율을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식약처가 소재한 오송읍 일원을 시범구역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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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충북도는 오송읍 만수리 청원오송휴먼시아아파트∼만수공원 구간에 도민이 안심하는 외식문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자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 항목에 따라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참여율을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식약처가 소재한 오송읍 일원을 시범구역으로 정했다. 오는 7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시범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시범구역 선정 사유와 사업 내용, 위생등급제 평가 및 지정 절차 등을 알리는 설명회도 연다. 시범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주방 환경 개선을 돕는다. 청소와 균열 보수, 환기시설 점검, 방충망 교체, 살균, 소독 등이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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