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K컬처로 부산엑스포 유치 앞장

이진경 2023. 4. 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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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K컬처를 내세워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과 국내외 홍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국내외 K컬처 팬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CJ ENM은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와 함께 '응답하라 2030'을 주제로 부산엑스포 홍보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자사 방송채널과 CJ CGV가 운영하는 코엑스 K-POP 라이브 미디어 대형전광판 등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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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홍보 영상 송출
한류 축제 ‘케이콘’무대 활용
국내외 K컬처 팬들에게 어필

CJ그룹은 K컬처를 내세워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과 국내외 홍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국내외 K컬처 팬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CJ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 나이다’에 참가해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체험존을 운영했다.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및 MZ세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신비아파트 완구 및 모바일 게임을 체험하고 별도로 마련된 유치 응원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케이콘’ 2022 JAPAN 팬미팅 ‘밋앤그릿’ 현장. CJ제공
CJ는 해외에서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 K컬처 팬들이 모이는 한류 축제 ‘케이콘(KCON)’을 무대로 활용했다. 지난해 미국과 일본, 올해 태국에서 연 케이콘에서 K팝 가수 공연 및 팬미팅 현장, 컨벤션 장 내 스크린 등에 홍보 영상을 상영해 부산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도 부산엑스포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CJ ENM은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와 함께 ‘응답하라 2030’을 주제로 부산엑스포 홍보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자사 방송채널과 CJ CGV가 운영하는 코엑스 K-POP 라이브 미디어 대형전광판 등에서 상영 중이다.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산갈매기 ‘부기’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홍보 애니메이션도 제작 중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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