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둔치에 ‘그늘 있는 숲길 조성’ 첫 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 둔치에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느티나무, 벚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는 신천 둔치 숲길 사업을 본격화한다.
참여 기관들은 2025년까지 걷고 싶은 하천변 숲길, 도심 속 머물고 싶은 미니정원,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쌈지숲 등 다양한 테마로 신천 나무심기 사업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 둔치에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시는 5일 신천 희망교 상류 둔치에서 홍준표 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목 식수 행사를 했다.
시는 이번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느티나무, 벚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는 신천 둔치 숲길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업에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7개 공공기관도 참여한다. 이들 기관이 개발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나온 제거 대상 나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울창한 푸른 신천숲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도심 숲속 휴식터를 제공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하며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