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재선거] 전주시을 국회의원에 진보당 강성희 후보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5minkyo@hanmail.net)]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돼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
강성희 후보는 5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총 유권자 16만6922명 가운데 4만4728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1만7382표를 얻어 39.07%로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돼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
강성희 후보는 5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총 유권자 16만6922명 가운데 4만4728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1만7382표를 얻어 39.07%로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1만4288표를 얻어 32.11%를 기록했으며 두 후보간 표 차는 3094표였다.
강성희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저의 승리는 곧 위대한 전주시민의 승리"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희 후보는 이어 "선거 막판 상대후보 측에서 온갖 색깔론과 흑색선전으로 극도의 혼탁 선거로 몰아갔지만 전주시민들께서 현명하고도 단호한 선택을 해주셨다"면서 "우리 정치의 암적인 존재와도 같은 색깔론을 전주시민들이 심판해줌으로써 대한민국 정치발전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의미까지 담아주셨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치개혁 1번지, 전주의 자존심을 세워주신 전주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가슴에 새기고 진보민주세력의 단결로 검찰독재에 맞서 싸워 이기겠다"고 밝힌 뒤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전주, 새로운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9시간 시간표'는 '기절 근무표'에 노동부 "시대 흐름"
- 트럼프, 법원 출석해 "무죄"주장…'중범죄' 입증 가능할까
- 질적인 교사를 양성하는데 유보통합이 필요하다
- [만평] 아… 됐고!!
- 대일 '굴욕외교' 비판에도 尹대통령 "외교 중심은 경제"
- 한덕수 "독도는 우리 땅이 맞나? 질문에 "절대 아니다"…왜?
- 직접 행동나선 강제동원 피해자들, 일본 기업 재산 압류했다
- 한 달 앞 민주 원내대표 선거, '범친명' vs '범비명' 대결 되나
- 마추피추에서 만난 '굿바이 보이', 그 아이는 지금 잘 살고 있을까?
- 日 식품 방사능 검출률, 지난 5년간 계속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