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당선자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실시된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천창수 후보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같이 이야기하며 전 교육감이자 아내인 고(故)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 철학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했다.
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울산교육의 변화와 혁신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다"고 평했다.
천 후보는 "울산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해 주시고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개월의 공백에 혹시라도 빈틈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고 부족함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촘촘하게 메워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5일 실시된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천창수 후보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같이 이야기하며 전 교육감이자 아내인 고(故)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 철학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했다.
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울산교육의 변화와 혁신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은 진보 성향의 노옥희 전 교육감의 사명이다. 천 후보는 이를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천 후보는 “울산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해 주시고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흰 바지 입은 여성에 빨간 스프레이 '칙'…잇단 테러에 비상
- '여친 돈으로 결혼비용 쓰고 내 빚도 갚으면 안 되나요?'
- 대기업 가느니 여기 가지…2030 직장 선호도 달라졌다
- 현미와 찐우정 나눈 엄앵란 '전날도 통화…팔 떨어진 기분'
- '만취운전 사고' 김새론 '내가 생활고 호소한 적 없다'…벌금 2000만원
- (영상) “남편이 주차” 빈 자리 드러누워 '알박기'…선 넘네
- 아기 해열제 '챔프' 이 숫자 적힌 건 먹이지 마세요…자진회수 결정
- '야산에 마네킹' 신고받고 출동했는데…현장 경찰 '충격'
- 와인바 사장님 울린 20만원 '먹튀 커플'…경찰도 못 잡는다고?
- 첫 만남에 ‘노브라女·백발男’…돌싱이 꼽은 최악의 맞선 상대